네이처, 두 번째 싱글 앨범 '썸&러브'...최고의 작가진 선보여!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11월 22일 컴백을 예고한 걸그룹 네이처가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싱글 앨범 '썸&러브'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는 타이틀곡 ‘썸(You’ll Be Mine)’을 비롯해 ‘꿈꿨어(Dream About U)’와 ‘별자리(La Historia)’를 포함해 총 3곡의 리스트와 함께 각각의 작곡, 작사가들이 소개되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의하면, 타이틀곡 ‘썸(You’ll Be Mine)’은 그간 소녀시대, 트와이스, 레드벨벳, 신화, 비투비 등 인기 아티스트들과 작업했던 ‘씨저 앤 루이(Caesar & Loui)’, ‘올리팝(Ollipop)’, ‘헤일리 앳킨(Hayley Aitken)’이 작곡가로 올라있어 눈길을 끈다.

‘씨저 앤 루이’, ‘올리팝’, ‘헤일리 앳킨’은 스웨덴 스톡홀름에 위치한 케넬 스튜디오 소속 작가들로 대표곡으로는 레드벨벳의 ‘빨간맛’, ‘럭키걸(Lucky Girl)’, 소녀시대의 ‘올나잇(All Night)’, 트와이스의 ‘24/7’ 등이 손꼽힌다.

한편, 더불어 공개된 두 번째 수록곡 ‘꿈꿨어(Dream About U)’는 보아의 ‘아틀란티스 소녀’, 소녀시대의 ‘베이비 베이비(Baby Baby)’ 등을 작곡한 히트 작곡가 황성제 사단의 프로듀싱 팀 버터플라이(ButterFly)가, 마지막 수록곡인 ‘별자리(La Historia)’는 스웨덴 출신의 프로듀서로 슈퍼주니어, 트와이스, NCT127 등과 작업을 한 크리스 웨일(Chris Wahle)등이 참여한 것으로 밝혀졌다.

소속사 n.C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네이처의 컴백 앨범은 수록된 세 곡 모두 최고의 작가진으로 구성해서 네이처의 상큼 발랄함과 순수함을 살리며 네이처 특유의 활기찬 에너지를 돋보이게 하는 곡으로 구성했다”며, “최고의 팀이 참여한 만큼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네이처는 오는 22일 목요일 두 번째 싱글앨범 '썸&러브' 쇼케이스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쇼케이스는 네이버 V LIVE 채널을 통해 팬들에게 생중계 될 예정이다.

[사진=네이처 공식 SNS 채널]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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