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없는 아르헨티나, 디발라 앞세워 멕시코에 2-0 승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리오넬 메시가 빠진 아르헨티나가 멕시코를 제압했다.

아르헨티나는 17일 오전(한국시간) 아르헨티나 코르도바에서 치러진 11월 A매치 평가전에서 멕시코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아르헨티나는 최근 A매치 5경기에서 3승 1무 1패를 기록했다.

메시가 없는 가운데 아르헨티나는 마르티네스, 디발라, 코레아가 공격 선봉에 섰다.

아르헨티나는 전반 44분 세트피스 찬스에서 디발라의 패스를 누에스 모리가 헤딩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들어 이카르디를 교체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한 아르헨티나는 후반 38분 상대 자책골로 2-0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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