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범’ 3일만에 72만↑ 주말 ‘수능 특수’ 노린다[투데이차트]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가 3일 연속 흥행 1위를 차지했다.

17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동범’은 16일 하루 동안 23만 1,878명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72만 8,672명이다.

이날 12시 53분 현재 35.9%로 1위를 달리고 있다. 17~18일 주말 이틀간 ‘수능 특수’를 누리며 흥행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신비한 동물사전'의 다음 이야기인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파리를 배경으로 전 세계의 미래가 걸린 마법 대결을 그린다. 마법 세계와 인간 세계를 위협하는 검은 마법사 그린델왈드의 음모를 막기 위한 뉴트의 활약과 다양한 캐릭터들이 얽힌 더욱 강력해진 마법 액션을 선보인다. 더욱 거대해진 스케일로 관객들을 사로잡는 한편 새로운 신비한 동물들도 대거 등장해 화려한 화면을 완성했다.

[사진 = 워너브러더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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