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300' 산다라박, 특전사 아침 점호 도중 호흡곤란 호소

[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산다라박이 고된 아침 점호에 호흡곤란 증세를 보였다.

16일 방송된 MBC '진짜사나이300'에서는 교육생들의 아침 점호가 그려졌다.

이날 아침 6시에 일어난 교육생들은 특전사만의 아침 점호를 받기 위해 집합했다. 이어 국군 도수체조를 따라 하며 인상을 찌푸렸다. 전날 혹독한 훈련의 후폭풍이 온 것.

오지호는 "안 하던 걸 하니까 몸이 너무 아프더라"라고 말했고, 이후 뜀걸음에 실시했다.

오르막길이 포함된 5km의 길을 뜀걸음으로 오른 교육생들은 초반부터 지친 기색을 보였다. 특히 산다라박은 "숨이 잘 안 쉬어진다"며 호흡곤란을 호소했다.

산다라박은 이후 인터뷰서 "나도 모르겠는데 숨이 안 쉬어지더라. 그게 과호흡 증상이었다. 그런 건 처음이었다"고 털어놨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