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300' 감스트, 걸그룹 주이가 말 걸자 수줍 '계 탔네'

[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감스트가 모모랜드 주이의 관심에 부끄러워했다.

16일 방송된 MBC '진짜사나이300'에서는 특전사 교육을 받는 훈련생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특전사 교육을 받는 훈련생들은 신체 5개 부위 착지 교육을 받았다. 무한 반복되는 연습에 점점 난이도가 높아지자 어려움을 호소했고, 체력적으로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열외 교육을 받은 주이는 "교관님이 가르쳐주시는 건 친절하게 가르쳐주시는데 내가 계속 못하고 한 30번을 하니까 '정신 차립니다' 이 말투가 나오시더라"라고 말했다.

또 훈련생들은 단상 착지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이동식 착지에서 공포감에 떨었고, 축구 크리에이터 감스트는 호기롭게 첫 번째로 나섰지만 실패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다음 교육 전 쉬는 시간을 받은 교육생들은 힘들었던 교육들을 곱씹었고, 주이는 감스트에 "손 떨립니다. 괜찮습니까?"라고 물었다.

이에 감스트는 주이의 눈도 마주치지 못하고 부끄러워해 폭소케 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