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공효진 "배정남과 친하지 않아, 절친 기사 부담스럽다"

시간2018-11-17 07:00:04 김미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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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공효진이 배정남과 절친한 사이가 아니라고 밝혔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 코너 ‘게릴라 데이트’에 배우 공효진이 출연했다.

이날 배정남이 언급되자 공효진은 “여기서 말씀드리겠는데 별로 친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정남이를 오래 전에 알기는 했다. 요즘에 기사에 너무 절친으로 나와서 좀 부담스럽다”며 배정남을 향해 “정남 씨 많이 부답스럽다 아이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정남이 돈을 꿔달라고 하면 빌려줄 것이라 답한 공효진은 “정남이는 의리 있는 애고, 먹튀할 스타일은 아니다. 진국이다”면서도 “그런데 친하지 않다”고 다시 선을 그어 폭소케 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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