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남녀2' 정가은X차오루, 화끈한 불부터 24K 금까지…신상 뷰티 체험 [夜TV]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정가은과 차오루가 신상 뷰티 체험으로 눈길을 끌었다.

16일 밤 방송된 MBN ‘현실남녀2’에서는 차오루가 정가은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오루는 출산 후 집에서 홈케어만 해 온 정가은에게 “마사지 한 번 즐겨볼래요?”라며 “동생이 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가은과 차오루가 신상 뷰티 체험에 나섰다.

차오루가 정가은을 이끌고 간 곳은 중국식 마사지를 하는 곳. 이곳에서 화주 테라피를 받았다. 화주 테라피란 몸 위에 물에 적신 수건을 겹겹이 덮고 불을 붙이는 것으로 사우나에 와 있는 느낌이라고.

다음 코스는 피부과였다. 먼저 피부 진단을 받은 정가은과 차오루. 그 결과 차오루의 피부 나이는 자신의 나이인 31세, 정가은의 피부 나이는 실제보다 3세 어린 37세로 나왔다.

이후 두 사람은 골드 테라피와 산소 테라피를 받았다. 골드 테라피란 24K 금을 얼굴에 붙여 노폐물을 흡착시키는 피부 관리법. 이어 산소 테라피를 받았다. 관리가 끝난 후 민낯으로 등장한 두 사람은 무결점 민낯으로 감탄을 안겼다.

차오루는 “예뻐졌으니까 예뻐지는 음식을 먹어야죠”라며 다음 코스로 인도했다. 이곳은 아이스크림 카페. 오랜만에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 정가은은 “오늘 진짜 오루가 언니를 여기저기 데려가서 새로 나온 마사지, 새로 나온 관리법 이런 걸 소개해줘서 너무 좋았다. 다음번에는 다른 느낌으로 확실하게 쏠게”라며 차오루에게 고마워 했다.

[사진 = MBN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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