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내 운명’ 류승수, 이병헌 눈빛 연기 부러워 “나 쌍수하려고...” 폭탄 선언?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류승수가 ‘쌍꺼풀 수술 선언’으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19일(월)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 류승수-윤혜원 부부의 ‘류승수 쌍꺼풀 숙원사업’이 공개된다.

평소 배우 이병헌의 눈빛 연기를 부러워하던 류승수가 성형외과를 방문해 “더 이상 미룰 수 없어. 나 쌍수 하려고”라며 폭탄 선언을 했다. 줄곧 자신의 눈으로 감정 연기에 한계를 느껴왔던 류승수는 지난 10년 동안 고민해왔던 쌍꺼풀 수술을 위해 아내 윤혜원과 본격 수술 상담에 나선 것.

류승수는 의사의 안내에 따라 가상 성형 시뮬레이션으로 48년 만에 짙은 쌍꺼풀이 생긴 자신과 마주했다. 눈빛 연기를 위한 성형 수술의 초기 의도는 온데간데없이 변화된 자신의 모습을 본 류승수는 “눈 크기를 조금만 더…” 라고 말하며 ‘너는 내 운명’ 이래 처음으로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한편, 류승수의 가상 성형 화면을 함께 지켜본 패널들은 “나쁘지 않아” 그리고 “개성이 없어졌어!”라며 극과 극 반응을 보였다. 패널들은 서로 간에 좁혀지지 않는 의견 차이에 급기야 즉석에서 스튜디오에서는 ‘류승수 성형수술 찬성VS반대 투표’가 진행되며 ‘쌍커풀이몽’이 펼쳐졌다는 후문. 10년 동안 미뤄왔던 숙원 사업인 쌍꺼풀 수술에 대해 류승수가 과연 어떠한 결정을 내렸을지,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낸 그 뒷이야기는 19일(월)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SBS]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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