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언론, 한국 ‘보헤미안 랩소디’ 싱어롱 흥행열풍 집중보도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2018년 최고의 음악 영화 흥행작 ‘보헤미안 랩소디’의 싱어롱 상영 열풍에 대해 해외 언론이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ABC방송이 싱어롱 상영 극장을 찾아 집중 보도했다.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 그리고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abc뉴스는 '퀸'의 노래를 따라 부를 수 있도록 영문 가사가 삽입되어 있는 버전의 ‘보헤미안 랩소디’가 상영되는 극장을 찾아 열띤 분위기를 전했다. 또한 한국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싱어롱 상영은 한시적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관객들의 뜨거운 요청과 지지로 정규 편성된 점에 대해 해외 언론에서도 주목하고 있다. 이처럼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일고 있는 ‘보헤미안 랩소디’의 흥행 신드롬은 앞으로 계속될 전망이다.

한편 ‘보헤미안 랩소디’는 해외 타임지에서 2018년 최고의 영화 TOP 10과 2018년 최고의 영화 퍼포먼스 TOP 10에 모두 순위를 올리며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는 전설의 록 밴드 '퀸'의 독보적인 무대 위 퍼포먼스와 러닝 타임을 가득 채우는 '퀸'의 명곡을 통해 전하는 감동과 전율이 국내는 물론, 전 세계의 관객들에게 통했음을 보여준다.

[사진 = abc뉴스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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