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별 "가수 별, 아직 죽지 않은 것 같다"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별이 신곡 발매 소감을 전했다.

별은 1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웨스트브릿지에서 싱글 '눈물이 나서' 발매 기념 음감회를 열었다.

별은 "너무 오랜만에 가수 별로서 인사를 드린다"며 "많이 얼떨떨하다. 어제까지 공연과 쇼케이스 준비를 했다. 제가 예상한 것보다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아직 죽지 않은 것 같다"라며 기뻐했다.

그는 "쇼케이스를 해본 게 2007년 이후로 처음이다. 거의 10년이 넘어서 많이 수줍다"라고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신곡 '눈물이 나서'는 이별이라는 보편적 소재를 별 만의 감성과 이야기로 풀어냈다. 세련된 편곡과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조화를 이루는 곡이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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