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정성화 "최근 쌍둥이 출산, 힘들지만 에너지 솟는다"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뮤지컬배우 정성화가 다둥이 아빠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뮤지컬 '팬텀'의 주역인 뮤지컬배우 카이, 김순영, 정성화가 출연했다.

최근 쌍둥이를 출산하며 세 아이의 아빠가 된 정성화는 "얼굴 좋아 보이려고 애 쓰고 있다. 얼마 전에 쌍둥이를 낳았다. 그 친구들 때문에 푸석해 보인다는 말 듣기 싫어서 일부러 더 많이 먹는다. 핵심은 에너지다. 지금 에너지가 샘솟고 있다. 약간 힘들기도 하지만 아이들이 주는 에너지가 대단하다"라고 기뻐했다.

이어 "거의 개인 시간 없이 연습이 끝나면 바로 집으로 간다. 아침에는 애기 먹여서 유치원 보낸다. 그리고 연습을 나가면서 지내고 있다. 집은 상당히 난장판이지만 스위트홈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 SBS 보이는 라디오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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