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 표 발라드가 온다…늦가을 감성 정조준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황치열이 늦가을 감성을 저격한다.

소속사 하우엔터테인먼트는 16일 공식 SNS에 디지털 싱글 '그대가 내 안에 박혔다'의 컴백 포토를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사진 속 황치열은 광활한 갈대밭에서 고독하고 쓸쓸한 가을 남자의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피아노 앞에 앉아 멍하니 허공을 바라보는 황치열의 애잔한 옆모습과 가을 풍경과 마주한 황치열의 분위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황치열은 20일 디지털 싱글 '그대가 내 안에 박혔다'를 발표하고 7개월 만에 컴백한다.

신곡 '그대가 내 안에 박혔다'는 추운 계절을 따뜻하게 녹여줄 감성적인 발라드 곡으로, 가슴에 박혀버린 여자와의 사랑을 지켜가고 싶은 남자의 의지를 담은 노래다.

[사진 = 하우엔터테인먼트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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