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워너원 강다니엘·옹성우, 부모님 위해 집 장만 '영앤리치'

[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워너원 멤버 강다니엘과 옹성우가 부모님을 위해 집을 장만했다.

15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에서는 워너원과 함께 토크를 나눴다.

이날 옹성우는 "얼마 전 부모님께 집을 해드렸다. 집이 있으면 침대가 있어야 하지 않냐. 전에 살던 집에는 침대를 놓을 공간이 없었다. 지금은 침대를 놓을 공간이 있으니까 침대를 사야 하는데 자꾸 바닥에서 주무시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부모님께 침대를 사라고 말씀드렸더니 '돈 모아서 사야지'라고 하셨다. 결국 부모님을 설득해서 침대를 구입했다. 얼마 후 집에 갔는데 어렵게 모은 포인트로 에어컨을 구매해 거실에만 놓으셨더라. 이번에 엄마 생신이셔서 에어컨과 TV를 사드렸다"고 덧붙였다.

강다니엘 역시 "최근 어머니께 전셋집을 선물해드렸다. 집을 해드린 건 맞다. 전에 살던 집의 공간이 협소했는데 충분히 넓은 곳으로 이사했다"며 "내년에는 더 넓은 곳으로 사 드리는 게 목표다"라고 말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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