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홍탁집"…'백종원의 골목식당', 시청률 또 상승 [투데이차트]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수요일 지상파 예능 1위를 지켰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4일 밤 방송된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전국 가구 시청률(이하 동일) 1부 6.9%, 2부 7.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5.8%, 6.5%보다 각각 1.1%포인트, 1.3%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의 기록이다.

매드클라운, 최현우, 한우, 임형준이 출연한 MBC '라디오스타'는 4.5%, 5.2%의 시청률을 나타내며 2위를 차지했고 KBS 1TV '오늘밤 김제동'은 2.2%,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1.6%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서울 홍은동 포방터 시장 홍탁집 모자의 이야기가 담겼다. 백종원의 엄격한 솔루션에도 불구, 홍탁집 아들은 변함없이 성실하지 못한 태도를 보여 많은 시청자들의 분노를 자아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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