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15 07:13:07
[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배우 오초희가 이수역 폭행 사건을 언급했다.
오초희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머리 짧다고 때렸다던데.. 나도 머리 기르기 전까지 나가지 말아야 하나... 날씨도 추운 것도 무서운데"라는 글과 함께 피해자가 직접 공개한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역시 이불 밖은 무서워. 싸우지 말아요. 이수역 폭행사건. 무시라"라고 덧붙였다.
앞서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 및 제안' 게시판에는 '이수역 폭행사건'이라는 제목의 청원이 게재됐다. 서울 이수역 인근 주점에서 여성 두 명이 남성 다섯명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가해자의 공개와 처벌을 촉구하는 국민청원이었다.
한편, 서울 동작경찰서는 남성 3명과 여성 2명을 쌍방폭행 혐의로 입건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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