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유백이' 김지석 "복근 만들기 위해 6kg 감량"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김지석이 톱스타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밝혔다.

김지석은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새 금요드라마 '톱스타 유백이'(극본 이소정 이시은/연출 유학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데뷔 이래 근육질 몸매를 만들기 위해 가장 열심히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 다이어트 한 지 3개월 정도 됐다. 다른 삶을 살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섬 안에서 유일한 낙이 먹는 건데 다이어트를 하느라 그렇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캐릭터에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힘든 점을 말했다.

김지석은 이어 "벌크업을 시작하고 6kg 정도 감량했다. 소민씨의 동생이 헬스 트레이너인데 현장에서 조언을 많이 해주고 있다"라며 정소민의 조언을 공개했다.

이어 "이상엽은 저를 걱정한 나머지 다양한 다이어트 레시피를 알려주더라"라고 덧붙였다.

'톱스타 유백이'는 대형 사고를 쳐 외딴섬에 유배 간 톱스타 유백이 슬로 라이프의 섬 여즉도 처녀 깡순을 만나 벌어지는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로 오는 16일 첫 방송된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