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리버풀(잉글랜드)의 뎀벨레(프랑스)에 대한 관심이 주목받고 있다.

영국 더선은 14일(한국시각) '리버풀이 구단 사상 최대 이적료인 8500만파운드(약 1250억원)의 금액으로 뎀벨레를 영입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리버풀의 클롭 감독이 올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에 힘을 더하기 위해 뎀벨레 영입을 원한다'고 언급했다.

뎀벨레는 도르트문트(독일)를 떠나 지난 2017-18시즌부터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하고 있다. 바르셀로나서 프리메라리가 28경기에 나서 7골을 터트린 뎀벨레는 프랑스 대표팀에서 A매치 20경기에 출전한 유망주다. 뎀벨레는 지난 12일 열린 레알 베티스와의 2018-19시즌 프리메라리가 12라운드 엔트리에서 제외되는 등 바르셀로나에서 입지가 불안한 상황이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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