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도 내쫓는 미모"…이민정, 극강의 사랑스러움 여전해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이민정이 근황을 전했다.

이민정은 13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산 촬영 하늘은 맑은데 바람은 어마어마했던 날"이라고 적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민정은 니트 착용 등 내추럴한 모습으로 하늘 아래 앉아 있다. 여전히 사랑스러운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팬들 또한 "너무 아름답다", "자연스러워서 더 예뻐요", "천사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민정은 현재 주상욱과 함께 SBS 새 주말드라마 '운명과 분노'(극본 강철웅, 연출 정동윤)를 촬영 중이다. '운명과 분노'는 운명을 바꾸기 위해 한 남자를 사랑하는 여자와 운명인 줄 알고 그 여자를 사랑하는 남자, 목적을 위해 남자를 차지하려는 여자와 복수심으로 그 여자를 되찾으려는 남자 등 네 남녀의 엇갈리는 사랑과 분노를 담은 현실성 강한 격정 멜로 드라마로 오는 12월 1일 첫 방송된다.

[사진 = 이민정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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