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포토] SK 최태원 회장, '선수들과 함께 헹가래를!'

[마이데일리 = 송일섭 기자] SK 최태원 회장이 1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18 프로야구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6차전' 두산 베어스 vs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5-4로 승리하고 우승한 뒤 헹가래를 받고 있다.

정규시즌 2위 SK는 1위 두산을 시리즈 4승 2패로 따돌리고 2010년 이후 8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통산 4번째 한국시리즈 정상. 아울러, 단일리그 한국시리즈서 정규시즌 1위를 꺾은 5번째 팀으로 이름을 올렸다. 반면 정규시즌서 14.5경기 차 압도적 우승을 차지한 두산은 2년만의 통합우승에 실패했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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