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제니 "블랙핑크 콘서트서 눈물 쏟은 이유? 멤버들 생각에…"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콘서트에서 눈물을 보인 이유를 밝혔다.

제니는 12일 네이버 V앱에서 ''솔로' 카운트다운 라이브 [올 어바웃 제니]'('SOLO' COUNTDOWN LIVE [ALL ABOUT JENNIE]) V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오후 6시 솔로곡 'SOLO' 발매 기념, 팬들과 소통에 나선 것.

이날 제니는 팬들의 궁금증인 전날(11일) 열린 블랙핑크 콘서트에서 눈물을 흘린 이유에 대해 답했다.

그는 "공연 말미 '스테이'(STAY)를 부르면서 눈물이 좀 났다. 여러모로 의미가 있는 노래"라고 이야기를 꺼냈다. '스테이'는 지난 2016년 11월 블랙핑크가 발표한 싱글 '스퀘어 투'(SQUARE TWO)의 타이틀곡 중 하나다.

제니는 "'스테이'는 데뷔하기 직전에 작업한 곡"이라며 "가사나 뭔가 떠올렸을 때 멤버들이 생각났고 그 자리에 있을 수 있다는 사실에 울컥하게 만들었다"라고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사진 = 네이버 V앱 화면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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