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듀오 브라스트랙스, 18일 첫 내한공연 확정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뉴욕 출신의 세계적인 아티스트 듀오 브라스트랙스가 내한한다.

브라스트랙스는 오는 18일 오후 7시 서울 마포구 무브홀에서 첫 내한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브라스트랙스의 첫 아시아 투어 및 내한공연인 만큼 국내 팬들뿐 아니라 외신까지 높은 관심을 가지고 기대를 모으고 있다.

브루클린 출신의 듀오로 뉴욕 맨해튼 음악학교를 함께 다닌 브라스트랙스의 멤버 이반 잭슨과 코너 래인은 2014년 프로덕션 듀오를 결성하고, 트럼프와 드럼에 전자사운드를 섞어 만든 음악으로 음악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켰다.

사운드 클라우드를 통해 등장한 이들은 지난 2016년 첫 EP 앨범을 발매한 후 비평가들의 극찬을 받으며 현재까지 활발히 활동하며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특히 수많은 리믹스와 커버곡을 공개하고 골드링크, 앤더슨 팩, 리도, 칼리드( 등 유명 아티스트들의 피쳐링, 프로듀싱을 맡으면서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했다.

[사진 = 에잇디크리에이티브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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