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라드 버틀러, 캘리포니아 산불로 자택·자동차 전소…“소방관 용기·희생 감사”[MD할리우드]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300’의 할리우드 스타 제라드 버틀러의 말리부 자택이 캘리포니아 산불로 전소됐다.

제라드 버틀러는 12일 SNS에 산불로 불타 없어진 자택 앞에서 셀카 사진을 찍었다.

그는 “대피한 후 말리부에 있는 우리 집에 돌아왔다. 캘리포니아 전역이 끔찍하다. 소방관의 용기, 정신, 희생으로 영감을 얻었다. 고맙다. LA 소방서. 가능하다면 소방관들을 지원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캘리포니아에서 역대 최악의 산불이 일어나 최소 25명이 사망하고 30만명 이상이 대피했다.

[사진 = 제라드 버틀러 인스타그램]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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