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탁♥이영아, 실제 연인 발전…작품이 엮어준 커플 또 누가 있나 [MD픽]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강은탁과 이영아가 열애를 인정하며 연예계 공개 커플로 등극했다. 한달 째 열애 중이라는 두 사람은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춘 인연으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작품이 맺어준 스타 커플로는 지성·이보영, 최원영·심이영, 류수영·박하선, 주상욱·차예련, 이상우·김소연, 이동건·조윤희, 송중기·송혜교 등이 대표적이며 이들은 모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최근에는 현우·표예진, 이주승·손은서 등이 작품이 맺어준 커플 대열에 합류, 예쁜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한편 강은탁, 이영아 커플은 현재 방영 중인 KBS 2TV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에 출연 중이며, 두 사람이 극 중에선 이혼한 부부 설정이나 현실에선 한달 째 교제 중이라는 반전을 드러냈다.

이영아 소속사 TCOent 측은 11일 마이데일리에 "이영아가 강은탁과 한 달째 열애 중"이라며 "드라마 '끝까지 사랑'에서 호흡을 맞춘 인연으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라고 밝혔다.

강은탁 측 역시 이날 불거진 열애설에 즉각 "좋은 감정으로 알아가는 단계"라고 인정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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