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 5차전] 넥센 박병호, 9회초 2사 후 극적 동점 투런포

시간2018-11-02 22:31:27 김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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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넥센이 9회초에 극적인 동점을 만들었다. 박병호가 투런포를 날렸다.

박병호는 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플레이오프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7-9로 뒤진 9회초 2사 2루서 SK 신재웅에게 볼카운트 2B2S서 극적인 동점 우월 투런포를 날렸다.

넥센은 4-9로 뒤진 9회초에 5점을 뽑아내며 9-9 동점을 만들었다.

[박병호. 사진 = 인천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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