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 장인’ 나카무라, 홍영기와 격돌…"화끈한 경기 보여줄 것"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나카무라 코지(33, P’s LAB OSAKA)가 한국에 도착, 대회에 임하는 출사표를 던졌다.

나카무라는 지난 1일 입국, 오는 3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리는 XIAOMI ROAD FC 050 ‘태권 파이터’ 홍영기(34, 팀 코리아MMA)와 맞대결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홍영기와의 맞대결을 앞둔 나카무라 코지는 “다시 ROAD FC 무대에 오르게 돼 기쁘다. 상대 홍영기가 태권도 베이스에 킥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선수라고 들었다. 나도 이에 맞서 화끈한 경기 보여드리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홍영기와 나카무라 코지의 화끈한 킥 대결은 XIAOMI ROAD FC 050에서 펼쳐진다.

한편 3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XIAOMI ROAD FC 050은 오후 7시부터 스포티비에서 생중계되고, DAUM 스포츠와 아프리카TV, ROAD FC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 해외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세계로 동시에 생중계된다.

[나카무라 코지. 사진 = ROAD FC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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