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코칭스태프 개편…이종범-최일언 코치 영입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LG 트윈스가 코칭스태프를 새롭게 보강했다.

LG 트윈스는 24일 "최일언, 김호, 이종범, 김재걸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최일언 코치는 올 시즌까지 NC에서 투수코치를 역임했으며 김호 코치와 김재걸 코치는 삼성에서 LG로 유니폼을 갈아입게 됐다. 이종범 코치는 올해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으로 야구 팬들을 찾았던 인물로 올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대표팀 코치로도 활약한 바 있다.

LG는 "코칭스태프 보직은 추후 결정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LG는 지난 19일 차명석 단장을 새로 선임하는 한편 강상수, 박종호, 한혁수, 박철영, 박석진, 최동수, 손인호, 최경훈 코치에게 재계약 불가 의사를 전달한 바 있다.

[이종범 코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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