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윤하, GMF 퇴근길 인사 "추운 날씨에 감사…12월 단독 콘서트"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윤하가 12월 콘서트 소식을 전했다.

윤하는 21일 밤 네이버 V라이브 채널을 통해 'GMF 퇴근길'이란 타이틀로 깜짝 V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8'(GMf 2018) 무대를 마치고 온 윤하는 "너무나도 서고 싶었던 수변 무대에 섰다 날씨가 쌀쌀하기도 했는데 신나게 즐겨주셔서 너무 좋았다. 여러분들이 완벽하게 채워주셔서 즐거웠고 재미있게 잘 끝난 공연이었다"고 엄지척을 올렸다.

앞서 윤하는 GMF 러빙 포레스트 가든 스테이지의 헤드라이너로 올라 추운 날씨 속에서도 자신의 대표곡 11곡을 열정적으로 소화했다.

윤하는 "관객들을 위해 정성들여 준비를 했는데 그걸 알아주신 거 같아서 진짜 감사했다"며 "한 번 더 만났으면 좋겠는데 그 기회가 있다. 12월 29일, 30일 양일간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제가 단독 콘서트를 열게 되었다. GMF 때도 말했는데 온라인상에는 처음 말하는 거다"라고 연말 공연 소식을 깜짝 예고해 더욱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사진 = V앱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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