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라이프' 윰댕♥대도서관, "혼인신고만 했지 결혼 증거無"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윰댕이 대도서관과 혼인신고를 한지 4년이 지난 시점에서 뒤늦게 웨딩촬영을 하게 된 이유를 공개했다.

19일 밤 방송된 JTBC ‘랜선라이프’에서는 결혼 4년 만에 웨딩촬영을 하는 대도서관-윰댕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윰댕은 “저희가 결혼은 했지만 혼인신고만 했지 증거가 아무것도 없다. 팬분들은 항상 커플사진이나 웨딩사진이나 이런 걸 늘 보고 싶다고 하셨는데 혼인 신고서를 떼서 보여주지 않는 이상…”이라며 “그래서 더 이상은 안 되겠다 싶었다. 신혼부부처럼 보이지 않아서 촬영을 하게 됐다”고 뒤늦게 웨딩촬영을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또 대도서관은 아내 윰댕이 신장이식 수술로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면서 웨딩 촬영 시기를 놓쳤다고 설명했다.

[사진 = JT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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