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측 "블랙핑크 네 멤버 모두 솔로곡 발표…첫 주자는 제니" [공식]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블랙핑크 4인 전 멤버가 솔로곡을 발표한다. 제니가 가장 먼저 스타트를 끊을 계획이다.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늘(18일) "블랙핑크 4명 전 멤버가 솔로곡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블랙핑크 신곡과 함께 진행되는 프로젝트로 제니가 첫 번째 주자로 나선다"라고 밝혔다.

이날 YG 수장 양현석 대표는 SNS에 "가장 먼저 제니, 다음은 로제 솔로로 이어질 것"이라며 "블랙핑크의 가장 큰 장점인 단단한 팀의 결속력만큼이나 4명의 멤버들이 솔로로서도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음을 공개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블랙핑크에서 랩과 보컬을 담당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선사했던 제니의 솔로 가수로서 또 다른 모습에 관심이 모인다.

한편 블랙핑크는 오는 11월 10일과 11일 서울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첫 단독 서울 콘서트 'BLACKPINK 2018 TOUR [IN YOUR AREA] SEOUL X BC CARD'를 개최한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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