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강호동, 신혼부부 "빨리 먹고 자자" 말에 19禁 반응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강호동이 신혼부부의 “자자”라는 말에 남부끄러워했다.

17일 밤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 박경림과 양동근이 밥동무로 출연해 구로구 오류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한 끼 도전에 성공한 강호동-양동근 팀. 신혼부부가 두 사람을 기꺼이 식사에 초대했고, 이에 한 끼 극장이 진행됐다.

한껏 민망해하던 신혼부부. 큐 사인이 떨어진 후 아내가 “무슨 대화 해야돼?”라고 하자 남편이 “빨리 먹고 자자”라고 말했다. 이 모습을 본 강호동이 얼굴을 붉혔다.

한 끼 극장이 끝나자 강호동은 “오늘 굉장히 스페셜한 단어가 많이 나왔다. 한 끼 극장에서 한 번도 나오지 않았던 단어가 나왔다. 자자”라며 얼굴이 빨개진 채로 부끄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JT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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