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김성수 "딸 혜빈, 학교서 또 괜한 소리 들었을까 가슴 덜컥"

시간2018-10-17 21:18:42 김미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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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김성수가 딸 혜빈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김성수와 딸 혜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집에 돌아온 혜빈은 평소와 달리 우울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성수가 “친구들이랑 무슨 말 있었어?”라고 물었지만 혜빈은 “네”라는 대답 외에 자세한 말을 하지 않았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김성수는 “얘가 학교에서 또 뭔가 어떤 그런 이야기를 들었지는 않았을까 가슴이 덜컥 내려앉았다. 진짜 그런 것들 때문에 많이 노심초사하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사진 = KBS 2TV ‘살림남2’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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