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에, 제주서 열리는 'PGA투어 CJ컵' 2년 연속 후원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프랑스 프리미엄 천연 탄산수 ‘페리에(Perrier)’는 "18일부터 21일까지 제주도 클럽 나인브릿지에서 진행되는 국내 최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The CJ Cup’에 2년 연속 공식 후원 브랜드로 참여한다"고 16일 밝혔다.

‘The CJ Cup@Nine Bridges’ 대회는 총 상금 950만달러 PGA투어 정규 대회다. 전 세계 227개국에서 30여개의 언어로 중계되며 평균 10억명 이상이 시청하는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이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우승자 저스틴 토마스(미국)와 2018년 메이저 대회 US오픈,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브룩스 켑카(미국), 전 세계 랭킹 1위 제이슨 데이(호주), PGA투어 통산 19승에 빛나는 어니 엘스(남아공) 등이 출전한다. 김시우와 안병훈, 김민휘 등 PGA투어에서 활약하는 대표적 한국 선수들도 나선다.

페리에는 The CJ Cup의 공식 후원 브랜드로서 투어 기간 중 갤러리 엑스포 존에 페리에 브랜드 부스를 마련, 신제품인 페리에 스트로베리, 페리에 피치와 페리에 워터멜론 등 세 가지 제품을 샘플링 할 기회를 제공하고, 브랜드의 다양한 이벤트와 영상을 선보인다.

페리에 공식 수입원 CUC는 "페리에가 The CJ Cup의 공식 후원사로 2년 연속 참여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젊은 층을 대상으로 탄산수 문화를 선도해 온 페리에는 앞으로도 문화, 예술,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마케팅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고객들과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 CUC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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