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산 기부' 주윤발 누구? 할리우드까지 진출한 홍콩 톱스타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홍콩 배우 주윤발이 전재산을 사회에 기부하겠다는 뜻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윤발은 최근 홍콩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전재산인 56억 홍콩달러(한화 8,096억원)를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혔다.

주윤발은 1976년 영화 '투태'로 데뷔했다. 이후 '영웅본색', '첩혈쌍웅', '종횡사해' 등을 연이어 히트 시키며 홍콩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린 스타다.

특히 주윤발은 '커럽터', '리플레이스먼트 킬러', '캐리비안의 해적-세상의 끝에서', '드래곤볼 에볼루션' 등 할리우드에도 진출해 성공적인 활동을 펼쳤다.

[사진 = 영화 '화려상반족: 오피스' 스틸컷]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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