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홍윤화 "28kg 감량, 웨딩드레스 줄여야 할 정도"

시간2018-10-15 23:23:13 박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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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개그우먼 홍윤화가 다이어트에 성공한 근황을 알렸다.

1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홍윤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개그맨 김민기와 오는 11월 17일 결혼을 앞둔 홍윤화는 "오늘까지 28kg 뺐다"고 자랑했다.

며칠 전 웨딩드레스 피팅을 마쳤다는 홍윤화는 "작으면 어떡하지 했는데 줄여야 했다. 너무 좋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결혼을 앞둔 소감으로 "기대된다"고 말문을 연 홍윤화는 "구한 집에 얼른 들어가서 살고, 햇살 들어오는 데서 같이 밥을 먹고 싶다. 신혼집은 망원동이다. 유명한 기사식당이 있다. 바로 뒷골목으로 갔다. 24시 먹세권"이라고 자랑해 부러움을 샀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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