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안병훈(CJ대한통운)이 공동 6위로 출발했다.

안병훈은 11일(이하 한국시각)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TPC 쿠알라룸푸르(파72, 7005야드)에서 열린 2018-2019 PGA 투어 CIMB클래식(총상금 700만달러) 1라운드서 버디 8개, 보기 2개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

9~10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3번홀, 5번홀, 7~8번홀, 12번홀, 14~15번홀,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닉 와트니, 케빈 채팰, 저스틴 토마스, 조엘 다멘(이상 미국), 에밀리아노 그릴로(아르헨티나), 루이스 우스트히젠(남아프리카공화국), 폴 케이시(잉글랜드)와 함께 공동 6위다.

김시우(CJ대한통운)는 5언더파 67타로 공동 14위, 김민휘(CJ대한통운)는 3언더파 69타로 공동 26위, 박상현(동아제약)은 이븐파 72타로 공동 56위, 최민철은 1오버파 73타로 공동 65위다.

[안병훈.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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