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헤미안 랩소디’, 듣기만해도 심장이 뛰는 ‘퀸’의 명곡 퍼레이드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전설의 록 밴드 '퀸'의 음악과 무대를 만날 수 있는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우리 삶 속에 깊이 자리잡은 '퀸'의 음악에 대해 밝혀 시선을 모은다.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록 밴드 '퀸'의 진짜 이야기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담은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대중에게 '퀸'의 명곡들이 얼마나 널리 스며들어 있는지를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 그리고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담은 영화.

먼저, '퀸'의 레코드사 EMI의 언론, 마케팅, 프로모션 책임자로 일한 브라이언 사우스올은 '퀸'의 음악에 대해 "사람들은 언제, 어디서든 퀸의 음악이 나오면 곧바로 알아본다. 특히 '보헤미안 랩소디'는 내일 발표된다고 해도 히트할 것이다!"라 말한 것은 물론, "이들의 음악은 영원하고 위대하며 대중적인 음악이다"라 전해 '퀸'의 음악은 오늘날에도 통할 가장 대중적인 음악임을 밝혔다.

이를 입증하듯 축구나 권투 등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 된 중요한 스포츠 경기에는 ''We Will Rock You'와'We Are The Champion'이 주제곡처럼 활용되고 있다. 여기에 유명 TV 방송 프로그램에서는 올 해 치러진 영국의 해리 왕자와 배우 메건 마클의 결혼식 하이라이트 소식에'퀸'의 'Love Of My Life'를 배경 음악으로 선곡해 '퀸'의 음악은 이 시대의 중요한 행사들의 사운드트랙이 되었음을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한국의 TV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방송의 첫 인상을 좌우하는 OST로 'Don't Stop Me Now'를 사용한 것은 물론, 음악 경연 프로그램에 'Somebody To Love', 'Bohemian Rhapsody' 등이 수없이 등장해 대중에게 사랑받는 명곡임을 증명하고 있다.

또한 애니메이션 영화와 카드 광고에서는'Under Pressure' 음악이 등장하기도 해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퀸'의 위대함을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우리 삶 속에 자연스럽게 자리잡고 있는 '퀸'의 명곡이 20곡 이상 등장하는 ‘보헤미안 랩소디’는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전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음악을 선보였던 '퀸'의 진짜 이야기와 강렬한 무대들을 만날 수 있는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2018년 10월 31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제공 = 20세기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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