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랜드' 그레이스 리, 마닐라서 깜짝 첫 맞선…운명은?

[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CEO 그레이스 리가 마닐라서 생애 첫 맞선을 가졌다.

6일 밤 방송된 TV조선 '꿈꾸는 사람들이 떠난 도시 - 라라랜드'(이하 '라라랜드')에서는 그레이스 리의 첫 맞선이 전파를 탔다.

이날 그레이스 리의 엄마는 딸 몰래 제작진과 맞선을 준비했다. 이에 맞선남 서현명은 마닐라를 찾아와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경희 씨를 보기 위해 한국에서 왔다. 포괄적으로 말하자면 미팅을 하러 왔다"고 소개했다.

그레이스 리는 "호텔에서 새로 일하는 한국 분인 줄 알았다. 당황스러웠다"며 첫인상을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은 "상대방을 더 알고 싶다면 모래시계를 뒤집어라"는 제작진의 미션에 모래시계를 뒤집어 만남을 이어 나갔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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