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 탈세벌금 1400억 때문에 아파트 41채 팔았다 [MD차이나]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중국 여배우 판빙빙이 자신이 소유한 아파트를 매물로 내놨다.

3일 중화권 언론에 따르면 판빙빙은 중국 세무 당국의 조사를 받고 1450억의 탈세 벌금을 내기 위해 자신의 부동산 일부를 급매물로 내놓았다.

지난 8월부터 판빙빙 소유의 아파트 41채가 베이빙 부동산 시장에 나왔고, 전체 가치는 1640억 정도로 추정된다.

중국법상 탈세 벌금은 보통 보름 안에 납부해야 하지만 중국 세무당국이 거액인 점을 감안해 납부시일을 연말까지 ?꼴 것으로 전해진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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