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木夜 지상파 예능 1위…박명수·엄현경 유종의 미 [투데이차트]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해피투게더3' 박명수와 엄현경이 유종의 미를 거뒀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 1부와 2부는 2.8%, 3.8%(이하 전국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평균 시청률로 볼 때 이날 방송된 지상파 목요일 심야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SBS '무모하지만 확실한 행복-무확행' 1부와 2부는 2.7%와 2.9%, MBC '공복자들' 스페셜 방송은 2.0%의 시청률을 보였다.

이날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서는 박명수와 엄현경이 하차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해피투게더'는 오는 11일부터 시즌4로 찾아온다. 기존 MC인 유재석, 전현무, 조세호에 지상렬, 워너원 멤버 황민현이 스페셜 MC로 합류한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는 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 4.09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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