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한나, 집 털렸다…10대 범인 "SNS 보고 빈 집 확인"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팝스타 리한나의 집에 침입한 간 큰 10대들이 붙잡혔다.

3일 미국 CNN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LA 경찰은 리한나, 크리스티나 밀리언, 야구선수 야시엘 푸이그 등 유명인의 집에 침입해 절도를 저지른 혐의로 10대 3명과 30세 1명을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SNS를 통해 유명인들의 여행 스케줄을 파악하고, 집이 비어있는 날 절도를 감행했다.

더불어 용의자들의 집에서 발견된 추가 범행 표적 목록에는 배우 맷 데이먼, 농구선수 르브론 제임스 등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AFPBBNEWS]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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