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놈’ 4DX 흥행포텐 터졌다, ‘블랙팬서’ 잇는 파괴력 높은 액션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베놈’ 4DX에 관객이 몰리고 있다.

‘베놈’은 정의로운 기자 ‘에디 브록’이 외계 생물체 ‘심비오트’의 숙주가 된 후 마블 최초의 빌런 히어로 ‘베놈’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지난 10월 3일 개봉한 ‘베놈’ 4DX는 ‘블랙 팬서’를 잇는 흥행 포텐을 터트리며, 인기 몰이 중이다. 특히 선과 악을 오고 가는 통제 불가의 거침없는 매력을 선보이는 톰 하디에 대한 여성 관객 선호도가 높아 남녀 데이트 무비로도 손색 없다는 평이다.

개봉과 동시에 폭발적인 흥행 포텐을 터트리고 있는 ‘베놈’ 4DX에 대해 영화의 주역 톰 하디도 기대를 드러냈다. 톰 하디는 4DX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인터뷰 영상에서 “물도 많이 맞고, 바람도 많이 맞고, 아마 오토바이 액션도 굉장히 멋있을 거다”라며 강력하고 스펙터클한 재미 포인트를 전했다.

특히 ‘베놈’은 마블 최초의 빌런 히어로로서, 인물의 양면성을 4DX로 느껴지게 만드는 부분에 집중 했다. 4DX의 전매 특허 모션은 베놈을 만나 역대 가장 파괴적인 액션으로 연출되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펼쳐지는 카 체이싱 씬, 충돌 씬, 오토바이 질주 씬 등은 ‘분노의 질주’시리즈 등에서 느껴왔던 쾌감의 업그레이드를 선사한다.

이 외에 4DX만의 섬세하고 풍부한 환경 효과인 안개, 에어샷 등도 화면 속 장면을 더욱 입체적으로 연출하며 매 장면 풍성한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이처럼 인물의 양면성과 마블 최초의 빌런 히어로의 특징을 캐치하여 '역대 가장 파괴적인 액션'을 선보이는 ‘베놈’ 4DX는 개봉과 동시에 선풍적인 입소문을 이끌며 제 2의 ‘블랙팬서’ 4DX 열풍을 예고 중이다.

이와 더불어, CGV페이스북에서 4DX 상영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베놈 4DX VR영상이 공개되어 뜨거운 화제 몰이 중이다. 스크린을 터치하면 360도로 화면이 자유자재로 이동되며, 4DX의 효과 중 하나인 모션 체어의 진동, 움직임은 물론 환경효과를 시뮬레이션 해볼 수 있다. VR영상으로 먼저 4DX를 체험한 관객들은 "마블은 4DX(김**)", "이건 보자 4DX로!!(권**)", “베놈은 4DX인가(미*)”,“폰이 움직이면 화면이 움직인다(영*)" 등 폭발적인 기대감을 내비쳤다.

4DX는 유럽과 북미의 20~30대를 중심으로 보는 영화의 대안이자 영화 관람 인기 트렌드로 자리잡은 넘버원 프리미엄 무비 포맷으로 20개 이상의 환경효과와 섬세한 모션 체어로 영화 관람의 새로운 지평을 연 포맷으로서 각광받고 있다. 전 세계 59개국 563개관에서 운영 중이며, 국내에는 전국 33개 CGV 4DX 상영관이 있다.

[사진 제공 = 4DX]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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