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 흥행 다크호스, ‘정글북’ 뛰어넘었다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올 가을 진정 '소확행'과 '워라밸'의 시대에 딱 맞는 영화이자 올 가을 흥행 다크호스를 예고하는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7만 8,479명)가 개봉 첫날인 3일 디즈니 라이브액션의 흥행작 ‘정글북’(2016)의 7만 3,355명 오프닝 기록을 뛰어넘어 기염을 토했다.

이는 디즈니 라이브액션 최고 흥행작 ‘미녀와 야수’(2017)를 잇는 오프닝 기록이자, 역대 디즈니 애니메이션과도 견주어도 압도적 오프닝 스코어다. 특히 ‘정글북’은 2016년 6월 본격 여름 시즌에 개봉, 개봉 첫 날 3위로 스타트해 흥행 역주행을 하면서 박스오피스 1위까지 차지하는 저력을 보여준 바 있다. 254만 관객 동원 흥행작 ‘정글북’의 오프닝 흥행을 가뿐히 뛰어넘은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는 2018년 최고 감성영화 흥행작이자 흥행 역주행의 아이콘 ‘코코’에 이어 대한민국 감성을 충전시킬 전망이다.

특히 CGV 골든에그지수는 97%로 동시기 개봉작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을 뿐 아니라 네이버 평점에서도 가장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 입소문과 흥행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흥행 다크호스 ‘곰돌이 푸’로 등극했다.

디즈니 라이브액션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는 어른이 된 로빈에게 유년 시절의 베스트 프렌즈 곰돌이 푸와 친구들이 다시 찾아오면서 펼쳐지는 놀랍고도 따스한 감성충전 어드벤처. 올 가을 진정한 흥행 다크호스로 '소확행'과 '워라밸'을 전할 단 하나의 감성충전 영화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중이다.

[사진 제공 = 디즈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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