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헤미안 랩소디’, 전설의 록밴드 ‘퀸’의 위대한 업적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전 세계를 가슴 뛰게 한 록 밴드 '퀸'의 폭발적인 무대와 20곡 이상의 명곡을 담은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주인공인 '퀸'의 눈에 띄는 기록들에 대해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시대와 국경을 초월하는 전설적인 록 밴드 '퀸'의 이야기와 무대를 담은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당시 '퀸'이 남겼던 범접할 수 없는 기록들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먼저, 영국의 두 번째 여왕이라 불리는 밴드 '퀸'은 1973년 첫 앨범 'Queen'을 발매 후 첫 번째 투어를 시작으로 자신들의 음악을 알렸다. 이후 1975년에는 음악 역사에 길이 남을 명반 'A Night At The Opera'를 발표, 퀸만의 파격적이고 독특한 구성을 가감 없이 담아낸 첫 싱글 'Bohemian Rhapsody'를 선보이며 그 해에 영국 내 9주 연속 1위 신기록을 달성했다.

뿐만 아니라, 'Bohemian Rhapsody'는 1975년, 1976년, 1991년, 1992년의 네 해 동안 1위에 오른 유일한 싱글로 기록되고 있다. 특히 1991년 'Bohemian Rhapsody'와 'These Are The Days Of Our Lives'가 싱글로 다시 발매되면서 5주간 영국 차트 1위를 차지해 동일한 싱글이 영국 차트에서 두 번 1위에 오른 최초의 그룹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 'Bohemian Rhapsody'의 홍보를 위해 제작한 영상은 최초의 뮤직비디오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퀸'의 'Greatest Hits' 앨범은 영국 최다 판매 앨범으로 남아있으며, 1981년 버전은 영국에서 600만 장 이상 판매된 최초이자 유일한 앨범이다.

이러한 위대한 업적을 만들 수 있었던 전설적인 록 밴드 '퀸'의 진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전 세계를 열광케한 'We Will Rock You', 'Bohemian Rhapsody' 등 명곡들이 탄생하는 드라마틱한 과정을 완벽에 가까운 싱크로율로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We Are The Champion', 'Don't Stop Me Now', 'Love Of My Life', 'Somebody To Love' 등 20곡 이상의 '퀸'의 음악을 담은 것은 물론, 독보적인 무대를 생생하게 재현한 소식까지 전하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이처럼 음악 역사상 최초와 최고의 기록을 경신한 세계적인 록 밴드 '퀸'의 음악과 공연으로 러닝타임 동안 전율을 선사할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2018년 최고의 음악 영화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음악 역사상 가장 위대한 록 밴드로 기록된 '퀸'의 진짜 이야기와 강렬한 퍼포먼스를 담은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2018년 10월 말 개봉 예정이다.

[사진 제공 = 20세기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