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체조요정끼리 만났다"…손연재, 하타케야마 아이리와 깜짝 인증샷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한국과 일본의 전직 '체조요정'끼리 만났다.

전 체조선수 손연재는 25일 인스타그램에 일본의 전 체조선수 하타케야마 아이리와의 인증샷을 게재했다. 손연재는 일본어로 하타케야마 아이리와 만나서 다행이라며 "항상 파이팅"이라고 응원했다.

일본에서 '체조요정'으로 불린 하타케야마 아이리는 지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이후 현역 은퇴했다. 손연재도 지난해 공식 은퇴 선언했다. 두 사람은 94년생 동갑내기. 하타케야마 아이리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손연재와의 만남을 공개하며 "언제 봐도 귀여워"라고 우정을 과시했다.

[사진 = 손연재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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