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남편' 정호영은 누구? 20세 연상의 사업가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이영애가 '가로채널'에 출연, 남편 정호영 씨에 대한 관심이 새삼 높아지고 있다.

25일 밤 방송된 SBS '가로채널'에는 '이영애의 예쁜 우리 새끼' 채널이 공개됐다. 이영애는 "재미있는 것을 좋아해서 나오게 됐다"라며 강호동, 양세형과 나란히 스튜디오에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영애는 8살 아들 승권, 딸 승빈과 즐겁고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

이영애의 남편 정호영 씨는 "방학 때 축구하러 가고, 주말에도 가고. 문호리가 좋아, 서울이 좋아?"라며 아이들에게 다정한 목소리로 질문을 했고 아이들은 7년 간 살았던 시골 문호리가 뛰어놀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앞서 정호영 씨는 'SBS스페셜'에 직접 출연하며 아이들과 행복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영애의 남편 정호영 씨는 이영애보다 20세 연상으로 방위산업체 한국레이컴 회장직을 맡고 있다. 지난 2009년 8월 하와이에서 결혼, 2011년 쌍둥이 남매 승권, 승빈을 출산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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