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한동민, 진해수 상대로 동점 솔로포…40홈런 -3

[마이데일리 = 인천 최창환 기자] SK 와이번스 외야수 한동민이 생애 첫 40홈런을 향해 한 걸음 더 다가갔다.

한동민은 2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홈경기에 2번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한동민은 SK가 5-6으로 뒤진 7회말 선두타자로 4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한동민은 볼카운트 0-1에서 진해수의 2구를 공략, 우측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15m 동점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한동민의 올 시즌 37호 홈런이었다. 생애 첫 40홈런. 이제 단 3홈런 남았다.

[한동민.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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