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미국 스포츠 매체가 최근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과 연결되고 있는 손흥민(26,토트넘)에 대해 현명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미국 CBS스포츠는 24일(한국시간) “뮌헨이 아시아 시장 확대를 위해 손흥민을 원한다는 루머가 있다”면서 “손흥민에게 뮌헨 이적은 현명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손흥민은 아시아 최고의 선수이자 월드클래스다”라고 높이 평가했다.

손흥민은 최근 독일 분데스리가 최강 뮌헨 이적설에 휩싸였다. 유럽 현지 보도에 따르면 뮌헨이 은퇴를 앞둔 프랑크 리베리의 대체자로 손흥민을 원한다는 내용이다.

하지만 손흥민은 뮌헨 이적에 대해 “토트넘에서 행복하다”며 루머를 일축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CBS스포츠는 “손흥민은 저평가된 선수 중 한 명”이라며 “수년 간 아시아 최고 축구 스타로 자리 잡았다. 손흥민은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좋은 선수”고 뮌헨 이적이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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