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서상우 3G 연속 선발…SK는 최정 복귀

[마이데일리 = 인천 최창환 기자] 운명의 일주일을 맞이한 LG는 첫 경기를 기분 좋게 장식할 수 있을까.

6위 LG 트윈스는 2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2위 SK 와이번스를 상대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원정경기를 치른다.

LG는 서상우가 3경기 연속 선발 출장하는 가운데 정주현도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허리통증으로 지난 23일 KT 위즈전에 결장했던 박용택은 이날도 선발라인업에서 제외됐다.

LG의 타선은 이형종(좌익수)-이천웅(중견수)-서상우(1루수)-아도니스 가르시아(지명타자)-채은성(우익수)-양석환(3루수)-오지환(유격수)-유강남(포수)-정주현(2루수)이다. 임찬규가 12승에 도전한다.

SK는 허리통증으로 3경기 연속 결장했던 최정이 복귀했다. 6번타자(3루수)로 선발 출장한다. SK는 노수광(좌익수)-한동민(우익수)-제이미 로맥(1루수)-정의윤(지명타자)-이재원(포수)-최정(3루수)-강승호(2루수)-김강민(중견수)-나주환(유격수)으로 타순을 구성했다. 박종훈이 선발 등판한다.

[.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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