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한당' 오늘(24일) 추석특선영화, 감독 논란에도 '불한당원'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불한당'이 MBC 추석특선영화로 전파를 탄다.

24일 MBC 방송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밤 11시 5분에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이 추석특선영화로 방송된다.

'불한당'은 지난해 5월 개봉한 영화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았다. 개봉 이후 변성현 감독의 SNS 논란으로 큰 흥행을 거두지 못했고 약 95만 여 명에 그쳤지만, 국내외 호평을 받으며 칸 영화제에서도 초청을 받기도 했다.

또 많은 팬들이 '불한당원'이라는 이름 하에 작품과 배우에 대한 높은 지지를 보인 바 있다.

설경구, 임시완 주연의 '불한당'은 범죄조직의 1인자를 노리는 재호와 세상 무서운 것 없는 패기 넘치는 신참 현수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액션드라마다.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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