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민, 손동작 논란 한달만에 SNS 근황…남편 박명수 사진만 공개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방송인 한수민이 논란 후 약 한 달 만에 SNS를 업데이트하며 근황을 전했다. 남편 개그맨 박명수 사진을 게재했다.

한수민은 24일 인스타그램에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란 짧은 멘트와 함께 박명수를 찍은 사진을 올렸다. 자신의 모습은 공개하지 않았다.

사진은 박명수가 유명 치즈케이크 브랜드 간판 앞에서 찍은 것인데, 가족 여행 중인 것으로 보인다. 모자를 뒤로 쓴 박명수가 손가락 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일본 가셨나봐요", "명절 잘 보내세요" 등의 반응.

앞서 한수민은 지난달 29일 패륜적 손동작으로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SNS 생방송 도중 네티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어머니를 비하하는 의미를 내포한 손동작을 취해 논란에 휩싸였던 것이다.

이에 한수민이 "신중하지 못한 행동으로 많은 분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해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사과한 바 있다. 이번 SNS는 논란 후 약 한 달 만의 근황이다.

[사진 = 한수민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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